정동제일교회 사회봉사부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5개 위원회를 두고 헌신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말부터는 절박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 기금」을 적립하기 시작하였다.

구제봉사위원회

구제봉사위원회는 1989년 조직 되었으며 이전에는 선교부의 봉사, 경조위원회의 일부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정동교회 역사는 기술하고 있다. 현재는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매달 빈민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나 홍수, 극빈자 긴급수술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긴급구제로 후원하기도 한다.

특수봉사위원회

특수봉사위원회는 1986년에 조직되어 교도소와 경찰서, 보훈병원등을 방문, 함께 예배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던 전통을 이어 현재는 현지 교정선교회와 연계하여 영월교도소를 연1회 방문하고 성경과 찬송, 기독서적 및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교화 시설을 방문할 계획도 갖고 진행중이다.

자원봉사위원회

자원봉사위원회는 본 교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버이잔치, 감리회 "따스한이웃" 의 회원으로 어려운 기관과 이웃에게 보내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중구 소재 이웃돌봄 행사로 소공동경로당 어르신과 주변 환경미화원 초청위로회를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확보 교육 봉사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일반봉사위원회

일반봉사위원회는 1995년 조직되어 미자립교회 및 아동공부방, 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원로 여교역자 시설과 은퇴교역자 시설등을 방문하고 함께 예배하고 위로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있다.

이웃섬김위원회

이웃섬김위원회는 매주 주일 점심, 교회 주변의 노숙인에게 김밥(빵)과 음료, 의류, 책 등을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서울역 노숙인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 사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 1회는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